다즐링 Arya다원 2009오텀날 플러쉬 DJ-104 (Ruby Tea)

제가 2000년대 초반만해도 오텀날플러쉬는 좋은차가 그리나오지않는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그당시에 최고의 오텀날플러쉬를 구하려면 압끼빠산드 프레지던트티나 영버드티를 마셔야했고 그외의차는 현저하게 떨어지는 차들뿐이었었지요.. 그러다가..2003년 가을에 좋은 2가지 오텀날플러쉬티를 만나게됩니다.

 고팔다라 Wonder Tea와 아르야다원의 Ruby Tea가 그차들인데요. 그중에서도 루비티가 조금더 맘에들었습니다. 물론 가격도 30%비싼 ㅡㅡ;

 

올해 루비티는 어떨런지..


찻잎은 여전히 루비티입니다만 부스러진잎이 조금 보이네요. 향과 잎모양은 좋아요 +_+

 

6그램 450cc 4분정도우려보았어요.

 

 

 

 

 

 

과수원에들어가면 이런느낌일런지요..달콤한 과일향이 복잡한듯하면서도 단순하게..다가옵니다.

한모금마셔보면.. 적절한 바디감이있는 단맛이 향과 잘 어울어지네요.

이차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달!콤!함!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입안에 남은 여운이 한동안 루비티에 빠지게하다가 어느새 아쉬움으로 바뀌네요.

 

다른루비티와 비교하면 맛에좀더 치우쳤지만..향기또한 여느차에 뒤지지를 않습니다.

 

제가 만난 2009년산차중에서 가장 맘에듭니다만

이제 유일하게 맛보지못한차가 DJ-117인데..2배의고가차라..과연 어떤느낌을 저한테 줄지..

 

차분하게 마실 월요일이 기대가 되네요.

 


이글루스 가든 - 홍차를 잘마시기

다즐링 캐슬턴다원 2009 가을차 China FTGFOP1

2005년에 좋은 시즌을 맞이한이후로 2006 ~2008년은 좋지않은 시즌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러다가 2009년의 퍼스트플러쉬부터 조금좋은 작황을 보여주더니 세컨드플러쉬와 오텀날플러쉬는 몇년만의 좋은 시즌을 보여주는것같았습니다.

 

오탐날 플러쉬맛과향이 무엇인가?! 라는물음에 그동안 이것저것마셔보면서

우디한느낌에 묵직한맛에 약간 성숙한느낌의 과일향이라고 느껴왔습니다.

 

올해 가을시즌차를 2곳에서 7종류정도 사왔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생각하는 오텀날플러쉬를 보여주는 차에 가장가까운차가 캐슬턴 China FTGFOP1입니다.

 

캐슬턴다원은 세컨드플러쉬의 독특한 개성있는 맛과향으로 최고의다원의명성을 갖고있습니다만 오텀날플러쉬에선 의외로 기본적인 맛과향에 충실한 차를 내놓았네요.

 

 

캐슬턴 머스케텔과같은 우아한 자체를 보여주진않지만 말린모양등이 잘되어있습니다. 잎에서나는 향기도좋네요..

 

그동안 4분30초 우려왔지만.. 3분 45초로 우려보았습니다..


 

우디한 향이랄까? 묵직한 오텀날 플러쉬의 향속에서 은은한 꽃향이 느껴집니다. 고급오텀날플러쉬의 복잡한향이 느껴지진않지만 이것도 이대로 좋네요.

 

한모금 마셔봅니다. 묵직하면서 동글동구란 맛이 잔잔히 퍼집니다.. 어느새 사라져가지만 상당히 오랫동안 입안에 감돕니다. 

 

평소보다 짧게우린만큼 맛보다는 향기가 부각되는 느낌입니다

향기도 잘살아나고.입안에 오랫동안 남는 여운이좋았구요.

약간 부족한시간을 우렸기에 오히려 좋았을지도 모른다는

과유불급이라는 말이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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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다질링 세컨드플러쉬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음..한동안 차를 멀리하다가 최근에 이차저차 연구중이랍니다.

이번세컨드플러쉬로 캐슬턴과 트루보 머스케텔등급차를 시작으로..이거저거 맛보았느데요.

대중적인 가격차로..

유니크 티 엑스포트의 세컨드플러쉬 블랜드.. 캐슬턴 Muscatel TGBOP Giddapahar다원차..등을 구해왔습니다.

음..유니크 블랜딩티는 알기쉽다게 괜찮은 차라는 장점이있는반면에..세컨드플러쉬특징이덜도드라지고..
캐슬턴 TGBOP는 브로큰등급차로선 꽤괜찮았으며.. 특히 아이스티에좋네요..
지다파하르는 적당한 향과 맛으로..가격대성능은 가장 좋다고 생각이들어요..

자세한 시음기는 앞으로 차차 올리겠습니다.

2008년 퍼스트플러쉬 입수..

그동안 차를  꾸준히마셨지만 마신차만 마시기도하고 다른일로 바쁘기도해서 포스팅이 늦어졌습니다.

MARGARETS hOPE  FTGFOP1 TIPPY CLONAL EX-04
MUSCATEL VALLEY  FTGFOP1 CLONAL NN-1 A

를 연초에 입수해서 오늘 마가렛호프다원을 뜯어서 마셔보았습니다.

차연에서 중국차우리듯이 마셔보니 껌향기랄까 아카시아향 같은향이나며.. 쌉살한 맛이좀나지만 단맛도 적절한느낌이들더라구요.

내일중에 골든룰에 따라 우려볼 예정입니다.


어쨌든 기대가 되네요.

다질링 2008년 퍼스트플러쉬 Puttabong다원 (4월하순)

예전에 4월중순이후엔 차의 품질과 가격이 떨어진다는것을 듣고 궁금해왔습니다. 이시기차의 맛은 어떤거지?

올해 푸타봉다원차를 2종류 사왔습니다. 올해 푸타봉다원이 다질링 협회에 제출한 자료가 있어서 체크해보니깐 3월 하순차와 4월하순차더군요.. 적당한가격대의 4월 하순차는 어떤맛일까 조금 두근두근했습니다.


이번에 마신 푸타봉차도 그런차입니다.

이른시기의 푸타봉보다 플라워리해진 향과 섬세함은 조금 떨어져도 단맛과 떫은맛이 선명하게 밸런스 맞춰진 맛은 일상에서 편하게 마실때 어울리는것같네요.

2000년대의 최고 퍼스트플러쉬시즌인 2003년에 만난 고팔다라 원더티WT-15도 조금은 플라워리해지고.먹기편해지고.

생명력이 넘치는 이른시기의 차들이 맛과향이 보다 뛰어난 차들이 많습니다만  조금은 떨어져도 쉽게 친숙해질수 있고 대중적인 늦은 퍼스트플러쉬도 나름대로 매력이 있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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